서초소방서(서장 한정희)는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출동 차량, 장비, 청사에 대해 소독을 실시했다고 2월28일 밝혔다.

정부가 코로나 확진 환자를 빠르게 찾아내 2천명을 넘어선 가운데 서초소방서는 혹시 모를 대원들의 감염을 막기 위해 매 출동마다 차량 및 장비를 소독하고 있다.

또 소방서 청사의 출입구를 한 곳으로 통일하고 입구에서 ▲체온 측정 ▲마스크 착용 ▲손 소독제 사용 ▲출입명부 작성 등을 통해 청사 감염관리에도 힘쓰고 있다.

한정희 서초소방서장은 “철저한 감염관리를 통해 코로나19가 이른 시간에 종식될 수 있도록 소방서에서 할 수 있는 모든 힘을 쏟을 예정”이라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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