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소방서(서장 한정희)는 3월10일 오전 소방서 차고에서 현장대응단 대원 30명을 대상으로 배연트레일러 작동원리 교육을 실시했다.

배연 트레일러는 터널화재와 같이 유독가스가 고립될 수 있는 공간에 화재가 발생 시, 효과적으로 유독가스를 배출시킬 수 있는 장비이다.

한정희 서초소방서장은 “서초 터널, 서리풀 터널, 우면산 터널 등 다양한 터널들이 있는 만큼 터널 화재시 확실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주기적으로 사용법과 작동원리를 교육하고 있다”며 “터널 화재 시 적극적으로 장비를 활용해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겠다”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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