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소방서(서장 남정열)는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청사 내 정기적으로 소독을 실시하고 있다고 3월11일 밝혔다.

고흥소방서와 각 119안전센터 청사, 소방차량에 초미립자 살포기를 이용한 살균소독제를 분사하는 방식으로 매일 2회 교대점검 전후로 시행되고 있다.

또 소방서는 청사의 출입구를 한 곳으로 통일했다. 입구에서 직원이 방문하는 민원인들의 △체온 측정 △마스크 착용 △손 소독제 사용 △출입명부 작성 등을 통해 청사 감염관리에 힘쓰고 있다.

남정열 고흥소방서장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철저한 청사 감염 관리를 실시해 직원들의 건강을 지키고 더 나아가 시민의 안전과 재산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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