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소방서(서장 이정구)는 대소원 전담 및 주덕 남·여 의용소방대 대원들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면사무소, 농협 및 시장 주변 자율 방역활동에 힘 쏟고 있다고 3월18일 밝혔다.

2개 대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실시한 방역활동은 전통시장 및 주변 중요시설에 대한 집중 방역을 통해 사람 간 접촉에 대한 불안감 해소 및 지역 경제 활성화에 도움을 주고자 실시했다.

의소대원들은 방역활동뿐만 아니라 개인위생관리, 감염예방 홍보활동 등 지역사회의 감염방지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정구 충주소방서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의용소방대원들의 봉사활동 참여에 감사드린다”며 “손길이 필요한 곳에 적극적인 지원으로 지역사회 감염예방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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