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소방서(서장 김정희)는 5월14일 동해시 소재 폐차장에서 각종 교통사고에 대비해 인명구조 능력을 극대화하기 위한 교통사고 인명구조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인명사고 발생 시 신속하고 즉각적인 인명구조 능력을 배양하고 인명구조장비 활용능력을 높여 효율적인 인명 구조가 이뤄질 수 있도록 진행됐다.

주요 훈련 내용은 ▲자동차 유리파괴 ▲차량안정화 및 구출 공간 확보 ▲자동차 문 강제개방 및 지붕제거 ▲요구조자 구출 및 이동 등이다.

동해소방서 이철기 119구조대장은 “요구조자의 생명을 구하는 동시에 구조대원의 안전을 확보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반복 숙달훈련을 통해 시민의 안전에 빈틈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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