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소방서(서장 박찬형)는 전기안전공사 논산지사와 합동으로 농촌마을 경로당을 찾아 소방안전을 점검하고 노인회장 등 관계자를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5월20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경로시설에 대한 누전차단기 작동여부 등 전반적인 전기안전점검을 실시하고 경로당에 설치된 마을 단위 공용소화기함에 대한 소화기 교체 여부 및 단독경보형 감지기와 투척용 소화기 설치여부 확인과 함께 소방시설 사용법교육도 병행됐다.

공주소방서 이학민 화재대책과장은 “노인인구 비율 증가와 노인분들의 경제적 활동이 증가함에 따라 관내 경로시설을 찾는 어른신들이 안심하고 편안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