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소방서(서장 한정희)는 5월28일 주식회사 KCC, 서초구 자원봉사센터와 함께 화재취약 주민에 대한 주택용 소방시설 무상지원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서면으로 진행했다.

서울시는 매년 많은 예산을 투입해 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인 등 취약세대를 대상으로 주택용 소방시설 무상보급을 추진함으로서 안전 사각지대에 있는 재난약자를 보호하는데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

협약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서면으로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서초구의 화재취약계층에 소화기와 단독경보형감지기를 500세대에 지원하며 정기적으로 협력체계를 구축해 앞으로의 소방훈련, 화재예방 활동도 상호 협조키로 했다.

한정희 서초소방서장은 “취약계층 주택용소방시설의 무상지원 사업을 통해서 안전에 대해서 모두가 함께 누릴 수 있는 서초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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