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소방서(서장 김창수)는 지난 5월28일부터 6월1일까지 열린 2020년 전남 소방기술경연대회에 참가해 구급분야에서 우승 1위를 차지했다고 6월2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전남소방본부 주관으로 화재·구조 및 구급대원의 개인별 역량강화 및 팀워크 향상을 통해 도민에게 한 차원 높은 고품질의 소방서비스를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여수소방서 구급팀은 기본소생술과 전문소생술에서 완벽에 가까운 응급처치를 선보이며 시·군별 소방서 16개 구급팀 중 1위를 차지해 우승의 영예를 안았다.

김창수 여수소방서장은 “여수소방서 구급대의 능력과 실력은 전국 최상위급”이라며 “앞으로도 119구급대원들의 품질교육과 평가로 여수시민에게 전국 최고 수준의 구급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여수소방서 구급팀은 2019년도 전남 소방관서 종합평가 및 구급서비스 품질관리 평가에서도 그 능력과 실력을 대외에 증명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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