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의용소방대연합회(회장 성동호, 신옥미)는 수도권에서 집단감염 등 지속되는 가운데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한 방역 봉사활동을 전개했다고 6월12일 밝혔다.

무안소방서(서장 박원국)에 따르면 전염병 확산방지를 위해 무안군 남․녀 의용소방대 20명 등 소규모 인원으로 진행됐으며 다수의 인원이 운집하는 무안터미널과 주변상가 일대를 구석구석 방역소독 했다.

특히 마스크 착용, 손 씻기 및 생활 속 거리두기 등 코로나19 예방수칙 홍보를 통해 군민의 불안감을 해소하고자 노력했다.

방역활동에 동참한 성동호 회장은 “코로나19 지역사회 감염이 다시 우려되는 만큼 군민의 안전을 위해 의용소방대가 적극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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