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원소방서(서장 백남훈)는 집중호우, 태풍 등 자연재난으로부터 시민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오는 10월 말까지 자연재난 긴급구조 대응체계를 강화한다고 6월26일 밝혔다.

노원소방서는 풍수해에 따른 피해 우려지역의 안전관리를 강화하고자 신속한 소방력 투입과 현장 위주의 대응체계를 구축하고 풍수해 발생 시 긴급구조통제단을 가동해 재난에 대응할 방침이다.

주요 내용은 ▲재난 취약지역 실태 확인 및 생활불편 개선 ▲풍수해 취약지역 안전관리 및 선제적 대비태세 확립 ▲풍수해 위기 관리를 위한 비상상황실 운영 ▲침수지역 배수·급수·비상전력 지원 등이다.

백남훈 노원소방서장은 “풍수해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각종 장비 점검을 철저히 하는 등 시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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