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소방서(서장 김태준)가 기존 노후 소방차량 2대를 신형으로 교체해 보다 신속한 재난현장 출동 및 골든타임 확보에 나섰다고 7월2일 밝혔다.

이번 도입된 중형물탱크 및 중형펌프차는 소화활동능력으로는 소화용수 각 6000리터, 3000리터와 200리터의 포소화약제를 적재하는 등 최신형 소방차량으로 화재시 신속한 초기 진화활동이 기대된다.

김태준 고령소방서장은 “중형물탱크 및 중형펌프소방차는 대가야읍, 성산면에 신규배치해 소방력이 한층 더 보강됐다”며 “대형재난 발생시 군민의 귀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고품질의 소방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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