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소방서(서장 김남석)는 7월16일 강경읍 여성의용소방대가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방역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방역봉사에 참여한 의소대원은 30여명으로 논산시 강경읍 소재 강경역 등 다중이용시설에서 방역활동을 실시햇고 논산, 연무, 양촌, 노성, 벌곡, 가야곡, 은진 등 130여명의 의소대원들도 코로나19 방역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강경읍 여성의소대 박요조 대장은 “어려운 시기에 우리 대원들의 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안전과 발전을 위해 대원들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김남석 논산소방서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의용소방대원들의 봉사활동에 감사드린다”며 “도움이 필요한 곳에 적극적인 지원으로 지역사회 감염을 차단하고 논산 시민의 안전을 지키겠다”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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