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소방서(서장 류석윤)는 7월24일 오전 2시 경 충남 공주시 탄천면 소재 한 요양병원에서 화재가 발생했지만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공주소방서는 이 병원 근무자가 근무 중 비상경보설비가 울리고 1층 배전반에서 화염이 보여 119에 신고했고 즉시 소화기로 자체 진화하며 화재는 즉시 진화됐으며 단 한명의 인명피해도 발생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불이 나자 공주소방서에서 소방차량 28대와 인력 80여명이 동원했다. 공주소방서는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상황을 조사 중이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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