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소방서(서장 김남석)는 오는 8월3일부터 10월 말까지 3개월간 관내 화재취약대상에 대해 기획수사를 추진할 예정이라고 7월27일 밝혔다.

이번 기획수사는 무허가 위험물 제조·저장, 소방시설 유지관리 태만 등 각종 소방관계법령에 위반사항 등을 적발해 안전한 소방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목표이다.

기획수사의 범위는 ▲위험물 제조소 등 ▲최근 3년 이내 화재가 발생한 공장 ▲1급 소방안전관리대상물 ▲소방안전을 위하여 기획수사가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대상을 선정해 실시한다.

중점 내용은 ▲무허가 위험물 제조·저장 및 취급에 관한 사항 ▲위험물 및 소방 안전관리 업무 위반 ▲소방시설 차단, 폐쇄 및 훼손 ▲기타 소방 관계법령 위반사항 등이다.

논산소방서 박세익 대응총괄팀장은 “이번 기획수사로 위법행위의 적발 및 수사를 실시해 안전한 논산시를 만드는 데 이바지 하겠다”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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