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소방서(서장 김남석)는 오는 8월13일에 개최되는 충청남도 구급분야 소방기술경연대회에 우수한 성적을 거두기 위해 집중 훈련을 실시하고 있다고 8월3일 밝혔다.

소방기술경연대회는 화재, 구조, 구급분야의 현장 소방기술경연을 통해 팀 단위 결속력 및 현장 활동 역량 강화를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

이번 대회는 4명으로 구성된 팀이 심정지 환자 다중출동체계를 기반으로 선, 후착대로 역할을 분담해 기본소생술 및 전문소생술을 실시하며 돌발 상황에 얼마나 적절히 대응하는지를 평가 받는다.

논산소방서 소변영 구조구급팀장은 “어려운 환경에서도 대회 준비를 해온 대원들에게 박수를 보낸다”며 “결과를 떠나 구급현장에 보다 전문화된 구급대원으로 발전해 자부심을 갖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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