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소방서(서장 이길하)는 지난 9월2일부터 태풍 ‘마이삭’으로 인한 ‘풍수해 피해 현장’ 등 총 52건의 현장활동을 지원했다고 9월4일 밝혔다.

출동은 화재 1건, 구조 22건, 구급 29건이며 특히 마산회원구 구암동 소재 건물에서는 강풍으로 지붕이 파손되는 등 크고 작은 피해가 발생했다.

이날 마산소방서는 태풍 북상에 따른 소방력 보강 비상근무를 실시해 풍수해 피해에 대응했으며 다가오는 10호 태풍 ‘하이선’에도 최선을 다해 대응할 예정이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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