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송도소방서(서장 서상철)는 주식회사 셀트리온, 셀트리온 복지재단과 우체국이 함께하는 달리는 소화기 ‘설치지원을 위한 비대면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9월7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을 준수해 비대면 서명으로 진행됐으며 우체국과 함께하는 달리는 소화기 설치와 보급으로 인해 지역사회 사각지대의 안전과 주택용소방시설 보급 홍보를 위해 이뤄졌다.

주요 협약 내용은 관할구역 화재취약개소 소방시설 보급 및 설치, 소방정책 홍보 및 각종 소방안전대책 추진 협조, 화재피해 발생 시 피해복구에 필요한 생필품 등 물품지원 등이다.

서상철 송도소방서장은 “화재안전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서 지속적인 설치 및 홍보를 펼쳐 화재로부터 시민의 재산 및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겠다”며 “이번 업무협약을 통한 적극적인 지원에 감사하게 생각하고 지역사회 사각지대에 주택용 소방시설을 설치해 피해가 줄어들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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