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강화소방서(서장 김성덕)는 지난 9월15일 오후 11시15분 경 선원면 연리 인근 도로에서 차량 전복사고가 발생해 운전자 1명을 구조했다고 9월16일 밝혔다.

강화119구조대가 현장에 도착해 확인한 바, 차량이 도로 시설물과 추돌해 전복된 상태로 운전자 A씨(여, 57세)가 차량에 갇혀 나오지 못하는 상황이었다.

다행히 A씨는 큰 부상이 없었으며 구조대원이 접근해 차량 유리 절단기를 이용 차문을 개방 후 A씨를 안전 구조했고 구급대의 현장 응급처치 후 인근 병원에 이송됐다.

강화소방서 김용수 강화119구조대 대장은 “강화군은 굽은 도로가 많아 사고가 자주 발생할 수 있으므로 항상 서행하는 습관을 가져야 한다”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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