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소방서(서장 이정구)는 오는 9월23일과 24일 양일간 천안시 유량동 소재 중앙소방학교에서 개최되는 ‘제33회 전국 소방기술경연대회’ 출전에 대비해 집중 훈련 중이라고 9월16일 밝혔다.

소방기술경연대회는 재난대응 기술 연마와 체력단련을 통한 현장대응능력 향상, 직원들 간의 기술교류와 화합으로 역동적인 소방조직 구현을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

이번 전국대회에는 충북소방을 대표로 구조분야(일반전술, 응용전술)에 충주119구조대 전관식 소방위, 백영민 소방장, 김영재, 박건후 소방교, 곽승규 소방사가 출전한다.

이정구 충주소방서장은 “집중호우와 코로나로 인해 경연대회 준비에 어려움이 많았지만 열심히 준비해 준 대원들에게 박수를 보낸다”며 “열심히 준비해 온 만큼 좋은 성과를 낼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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