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는 7월10일 재난종합상황실에서 논산 계룡지역에 시간당 최고 65mm 폭우가 내림에 따라 상황판단회의를 개최했다.

충남은 집중호우 지역인 계룡, 논산지역의 현장 관리관 556명을 대기조치하는 한편 급경사지, 상습 침수지역 등에 대한 순찰 강화도 지시했다.

김종민 충청남도 정무 부지사는 7월10일 오전 12시 재난종합상황실에 들러 논산과 계룡지역의 집중호우 피해상황과 대응태세 등을 청취한후 관계자들에게 상황유지를 철저히 해줄 것을 당부하고 범람위험이 있는 논산시 논산읍 중교천 현장을 방문했다.

김종민 부지사는 또 논산시 화지동과 대교동 시가지 침수지역을 둘러보고 배수작업과 상황관리에 만전을 기해 주민들의 피해가 없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세이프투데이 한영진 기자(jake@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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