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상 충북소방본부장이 10월19일 코로나19 극복을 응원하는 스테이 스트롱(Stay Strong) 캠페인에 동참했다.

‘스테이 스트롱’은 코로나19 극복과 조기 종식을 응원하기 위한 릴레이 공익 캠페인이다. 기도하는 두 손에 비누 거품이 더해진 그림에 ‘견뎌내자(Stay Strong!)’라는 문구를 넣어 철저한 개인 위생관리를 통해 코로나19를 이겨내자는 의미를 담았다.

김연상 소방본부장은 이날 ‘코로나19 극복, 충북소방본부가 함께합니다’라고 적힌 손팻말을 들고 캠페인 참여를 알렸다.

김연상 본부장은 “코로나19 확산 장기화로 모두가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국민의 단합된 힘으로 잘 견뎌낼 것이라 믿는다”며 “충북소방은 코로나19가 종식될 때까지 환자 이송과 방역 업무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손정호 충남소방본부장의 지목을 받아 캠페인에 동참한 김연상 본부장은 다음 주자로 김충식 강원소방본부장을 지목했다.

한편, 충북소방본부는 지난 1월 국내 첫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이후 10월18일까지 확진환자 및 의심환자 등 총 3696명을 이송하는 등 코로나19 대응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저작권자 © 세이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