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래 수원남부소방서장은 11월3일 소방안전특별점검단 앞에서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0년 ‘화재예방 행정의 달인’ 우수부서 현판식을 가졌다.

화재예방 행정의 달인이란 화재예방 행정 분야에서 우수한 공적을 거둔 소방공무원과 우수 부서의 사기진작 및 자긍심 고취를 위해 매년 심사, 포상하는 제도다.

수원남부소방서 소방특별조사팀은 선제 적인 화재안전특별조사로 화재 예방을 막은 특수실적 및 화재 예방 점검 능력 강화를 위한 실효성 있는 안전관리 대책과 비화재경보 출동으로 인한 소방력 낭비 등을 방지하기 위한 자체 시책추진 등의 능력을 인정받아 경기도 내 화재예방 우수부서로 선정됐다.

이정래 소방서장은 “이번 우수부서 현판식을 통해 전 직원이 화재예방 행정의 달인으로서 자긍심을 가지고 화재예방 업무에 대한 열정과 전문성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안전하고 행복한 수원시를 만드는 데 앞장 서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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