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광주소방서(서장 황은식)는 지난 11월16일 직원들의 청렴도 향상을 위해 119 반부패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청렴도 향상을 위한 현안을 발굴하고 개선하기 위한 목적으로 실시된 것으로 코로나19 감염방지를 위해 대면자를 최소화하고 전직원을 화상으로 연결하는 방식으로 실시됐다.

토론회 주제는 첫째, 청렴한 공직사회 분위기 조성에 대한 인식제고 방안과 둘째, 광주소방서 민원만족도 향상방안을 모색하자는 내용으로 전문가 2명과 함께 60분간에 걸쳐 토론회를 진행했고 청렴도 향상은 내부직원의 인식변화에서 비롯된다는 데 뜻을 같이 했다.

광주소방서 오성만 소방행정과장은 “청렴문화 조성은 소방 조직의 가치를 지키는 최우선”이라며 “앞으로도 친절하고 공정한 업무수행을 통해 시민으로부터 신뢰받는 광주소방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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