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소방서(서장 김남석)는 탑정호 수변데크길 및 출렁다리 설치에 따른 ‘탑정호 수난사고 긴급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11월25일 밝혔다.

현재 탑정호는 탑정리 석탑부터 수변생태공원까지 3km의 수변데크길이 조성돼 있고 600m 길이의 탑정호 출렁다리가 완공돼 연 평균 100만명이 탑정호를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

논산소방서는 유관기관 협력 구축으로 수난사고 발생 시 선제적 대응, 상황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한 수난구조대 근접배치 등 방문객들의 안전한 관람을 위한 긴급종합대책을 추진하고 있다.

또 논산시와 협력해 수변데크길의 구간 구분 및 구간별 안전표지판을 설치해 더 높은 소방서비스를 개시하고 있다.

김남석 논산소방서장은 “다각적인 방면에서 안전대책을 강구하고 관련 부서와 공조체제를 구축해 더 높은 소방서비스가 개시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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