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소방서(서장 정기수)는 인천시 10개 소방서를 대상으로 시행한 ‘2020년도 소방행정종합평가’에서 최우수 소방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월4일 밝혔다.

‘소방행정 종합평가’는 인천소방본부 주관으로 지난 1년간의 소방관서 업무실적을 5개 분야 15개 영역, 67개 지표로 평가해 소방정책의 고품질 정책혁신 유도 및 대내외 업무역량 극대화를 위해 추진됐다.

이번 평가에서 남동소방서는 공직기강확립, 지역 맞춤형 소방안전대책 추진, 선제적 재난관리를 위한 현장대응체계구축 등 재난발생 대처능력 향상 등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한 점을 인정받았다.

정기수 남동소방서장은 “2020년도 소방행정 종합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것은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전 직원이 맡은 바 업무에 최선을 다해준 결과”라며 “앞으로도 시민이 만족하는 고품격 소방안전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저작권자 © 세이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