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소방서(서장 류석윤)는 지난 1월12일 코로나19 대응 생활치료센터에 대한 긴급 화재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1월13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공주시 탄천면 소재 공주유스호스텔을 대상으로 공주소방서 화재안전정보조사반이 직접 방문해 소방‧피난시설의 정상 작동 여부와 유지‧관리 상태를 중점적으로 점검해 화재위험 요소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실시됐다.

현장 점검에 참여하는 인원은 모두 '레벨 D' 보호구 세트를 착용하는 등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했다.

공주소방서 강성식 화재대책과장은 “코로나19 확산 상황에서 관련 시설의 화재 안전 상황을 집중적으로 점검해 화재로부터 안전한 감염병 대응체계 구축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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