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탄소방서(서장 박승주)는 지난 1월19일 소방서 청사 앞에서 대한적십자사 경기혈액원의 헌혈차량에 대한 지원을 통해 코로나19로 인한 긴급 헌혈 운동에 동참했다고 1월20일 밝혔다.

이번 헌혈운동은 코로나19 발생 이후 3번째 헌혈운동으로, 헌혈에 참여하는 인원이 현저하게 줄어들어 혈액보유량이 감소함에 따라 추진됐으며 소방공무원, 사회복무요원 등 28명이 자발적으로 헌혈에 동참했다.

또 참여인원 모두 헌혈 전후 충분한 휴식을 취하고 코로나19 감염예방을 위한 수칙 및 혈액원 감염방지 수칙을 준수하며 진행했다.

박승주 송탄소방서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혈액이 부족한 요즘, 혈액수급안정화를 위해 지속적인 헌혈운동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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