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소방서(서장 이정구)는 다가오는 설 연휴를 대비해 오는 2월10일부터 2월15일까지 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한다고 2월3일 밝혔다.

이번 특별경계근무는 시민이 안전하고 편안한 설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화재 취약대상 감시체계 구축 ▲대형화재 등 재난사고 발생 시 신속 대응 ▲관서장 중심 현장 대응 및 상황관리 ▲다중이용시설 관계자 대상 자율 안전관리 지도 ▲소방력 근접배치 신속한 현장대응 활동 ▲유관기관 협조체계 점검 및 비상연락망 상시 유지 등을 강화할 방침이다.

충주소방서는 설 연휴 기간 화재 예방을 위해 시민의 운집이 예상되는 시장, 마트, 사회복지시설 등에 대한 소방시설 안전점검과 화재 예방 지도를 지속 추진하고 있다.

이정구 충주소방서장은 “시민과 귀성객 모두가 안전하고 편안한 설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화재 예방과 대응 활동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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