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양소방서(서장 강한석)는 2021년도 구조대책의 일환으로 최근 5 년간 구조활동 통계분석을 바탕으로 ‘계양소방서 구조활동 등급도’를 제작 배포했다고 2월16일 밝혔다.

행정구역별 5년간 구조건수 누계현황을 기초로 구조활동을 1~5등급으로 분류했으며 계양구 지도에 등급별 빨강~초록색으로 구분 표기했다.

등급 기준은 1등급 1000건 이상, 2등급 400건 이상, 3등급 300건 이상, 4등급 100건 이상, 5등급 100건 미만이다.

1등급은 계산동, 작전동, 효성동 모두 3개 동, 2등급은 동양동, 병방동, 임학동 모두 3개 동, 3등급은 귤현동 등 4개 동, 4등급은 장기동 등 4개 동, 마지막으로 5등급은 목상동 등 9개 동으로 분류됐다.

강한석 계양소방서장은 “이번 구조활동 등급도는 구청 등 유관 기관에 배부해 사고빈발 개선 대책 비대면 실무회의 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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