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채수종 대전소방본부장
세이프투데이 창간 11주년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세이프투데이가 사회 안전문화 조성과 소방공무원 처우개선을 위해 노력해온 지 어느덧 11년이 흘렀습니다.

11년이라는 시간 ‘안전문화 정착’이라는 대명제를 완수하기 위해 오직 한길을 걸어오면서 충실히 그 역할을 수행해 왔고, 국민 신뢰를 바탕으로 신속하고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고 건전한 비판을 통한 대안 제시로 21세기에 걸맞는 새로운 안전문화 창달에 기여해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지금 온 국민이 ‘코로나19’ 극복에 힘을 모으고 있습니다. 전국 각지의 국민 모두가 서로를 믿고 격려하며 희망과 용기를 키워내고 있습니다. 여러모로 어려운 여건이지만 현장에서부터 철저히 대응해 국민과 함께 이 어려움을 반드시 극복해 나갈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지금이야말로 위기극복을 위해 온 국민이 하나가 될 때입니다.

늘 한결같이 소방정책에 대한 아낌없는 조언과 적극적인 정보 제공을 통해 국민안전문화 정착과 국가적 재난관리 발전을 위한 가교역할을 해 주시길 바랍니다.

우리 소방은 언제나 국민의 곁에서 함께 할 것입니다. 든든한 안전 버팀목으로서 우리 사회를 보다 안전하게 만들어 가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다시 한 번 세이프투데이 창간 11주년을 축하드리며,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2021년 2월24일
채수종 대전광역시 소방본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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