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소방서(서장 김전수)는 지난 4월2일 구리시 여성회관 건축공사 현장을 방문해 화재예방 안전 점검팅을 실시했다고 4월5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신축 및 리모델링 등 건축공사장의 위험요소를 사전에 제거하고 현장 근무자의 안전교육 강화 등으로 공사장 대형화재 및 인명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완공시점까지 소방안전관리 준수 철저 △공사현장 안전매뉴얼 이행 △가연성 물질을 사용하는 작업과 용접작업 동시 실시 금지 등의 안전의식 생활화와 화재 예방 교육 등이다.

구리소방서는 4월 한 달 간 연면적 1만㎡ 이상 대형공사장을 대상으로 관서장 등이 봄철 공사장 대형화재 방지를 위해 소방안전 점검을 실시한다.

김전수 구리소방서장은 현장소장 및 감리 단장에게 “공사현장의 임시소방시설 관리 및 공사작업자의 안전수칙 준수를 통해 완공 시까지 화재 등 재난이 발생하지 않도록 관리감독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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