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동부소방서(서장 최정식)는 봄철 특수시책으로 관내 주거 취약시설에 대해 주택화재 예방 및 화재피해 저감을 위해 ‘구해줘! 홈즈’를 추진한다고 4월22일 밝혔다.

이번 시책은 주거 취약시설 다양한 시책 추진으로 시민인식 변화를 통한 주택화재 인명피해를 저감하고 주거 취약시설 ‘구해줘! 홈즈’ 특수시책 추진으로 시민의 자발적 설치 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노후 아파트 1개 대상을 선정해 주택용 소방시설을 보급 ▲2015년부터 취약계층에 보급한 가구 중 100가구를 선정해 주택용 소방시설 점검 ▲주택용 소방시설 불량 제로화를 위해 긴급정비지원센터 연중 운영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의무 홍보(에어바운스 활용한 이색홍보) ▲청사에 설치된 로고라이트 활용한 홍보 등이다.

최정식 동부소방서장은 “주택화재 예방을 위한 다양한 시책 추진으로 인명피해 저감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주거시설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시민의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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