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소방서(서장 백성기)는 오는 7월8일까지 여름 휴가철 대비 민박, 펜션 등에 대한 화재예방대책을 추진한다고 6월23일 밝혔다.

이번 대책은 코로나19로 해외여행이 어려워짐에 따라 휴가철 이용객 증가가 예상되는 관내 21개소의 민박, 펜션 등을 대상으로 화재안전관리 강화 및 관계인 자율안전관리 의식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이에 따라 실제 영업 중인 대상 선정 소방 특별조사, 대상별 피난계획 수립 여부 확인 및 안전 컨설팅, 설치 소방시설ㆍ피난기구 활용 체험형 안전교육, 다각적 화재 예방 홍보 등을 중점 추진한다.

백성기 정읍소방서장은 “이번 화재예방대책 추진을 통해 철저한 점검과 신속한 대응으로 안전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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