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남부소방서(서장 정훈영)는 지난 9월9일 대회의실에서 성인 소방안전교육 분야의 1등 스타강사 선발을 위해 직원 6명이 참가해 소방서 자체 대회를 개최했다고 9월13일 밝혔다.

이날 진행한 1등 스타강사 자체선발 대회는 재난예방과장을 위원장으로 한 5인의 심사위원을 구성해 성인 소방안전교육 분야에서 강사가 갖춰야 할 지식, 기능, 태도 등의 강사 능력을 공개 검증해 최종 1명을 선발했다.

심사 결과, 최종 1등으로 김덕형 소방장이 선정됐으며 포상으로 1일의 특별휴가 및 서장 표창이 수여되고 오는 10월에 진행되는 권역별 예선 대회에 소방서 대표로 참가할 예정이다.

정훈영 수원남부소방서장은 “이번 자체 선발대회에 참가해 강의한 직원들에게 고생했다는 말을 전한다”며 “1등 스타강사로 선발된 직원은 권역별 예선 대회에서도 우수한 결과가 나오길 바란다”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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