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소방본부(본부장 김용진)는 9월16일 진해구 소재 용원복지회관에서 남성의용소방대 용원지역대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김용진 본부장과 관내 의소대의 최소 인원만 참석해 진행됐다. 

이임한 김진홍 이임 대장은 지난 재임기간 300여회 대민 봉사활동과 불우이웃돕기를 참여하고 진해구청 예방접종 지원활동 등 지역의 안전과 봉사활동에 앞장서며 의소대를 한층 발전시켰다.

취임한 장동은 대장은 2016년 7월 의소대원으로 입대 후 100여회 의소대 캠페인과 각종 봉사활동을 하면서 타의 모범을 보이며 투철한 사명감으로 적극적으로 의소대 활동에 임했다.  

김용진 창원소방본부장은 “그동안 지역사회 발전과 안전을 위해 헌신해 주신 김진홍 이임대장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새로 취임한 장동은 대장께서도 시민들의 안전을 함께 책임지는 용원지역대를 잘 이끌어 달라”고 당부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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