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소방서(서장 최영수)는 지난 9월2일 미탄면 기화리 산악사고 구조 활동에 노력한 공이 있는 시민에게 표창을 수여했다고 9월17일 밝혔다.

표창을 받은 시민은 이용국(남, 65), 김상도(남, 58)씨다.

이들은 산행 중 혼자 이탈되어 헤매다 다리에 부상을 입은 요구조자를 발견해 신속히 구조, 구급대원에게 인계해 요구조자 구조 및 이송에 기여했다.

최영수 평창소방서장은 “신속하고 적극적인 구조활동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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