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소방서(서장 최영수)는 지난 9월16일 오후 3시 재난상황별 대응능력 향상을 위한 긴급구조통제단 기능숙달 도상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태풍 찬투에 따른 다중교통사고가 발생해 다수인명피해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하고 진행됐다. 청사 전정에서 현장 지휘소를 설치해 운영 훈련을 실시했다.

훈련은 ▲개인별 임무 발표 ▲각 부ㆍ반별 조치사항 발표 ▲현장지휘소 설치ㆍ운영 ▲통제단 운영장비 조작 훈련 ▲훈련 미비점ㆍ발전방향 논의 ▲훈련 강평 등이다.

최영수 평창소방서장은 “긴급구조통제단은 재난상황에 언제든 신속하게 가동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며 “다양한 재난 현장의 특성에 맞춰 대원들의 대응능력 향상을 위해 훈련을 지속해서 시행하겠다”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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