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소방서(서장 이기오)는 10월21일 마산회원구 봉암동 소재 해광냉동과 물류창고 화재진압 합동훈련을 실시했다.

전기적 요인으로 냉동창고에서 시작된 불이 연소 확대 중인 상황을 가정하여 진행된 이번 훈련은 지휘차, 펌프차, 구급차 등이 동원 됐으며 해광냉동 직원 13명이 참여했다.

초기화재 진압을 위한 자위소방대의 역할을 강조하며 피난동선 확인 및 대피훈련, 소화기 및 옥내소화전 활용 화재 진압 훈련 등을 실시했다.

이기오 마산소방서장은 “공단 내에 위치하고 있어 연소 확대 시 피해가 클 수 있다”며 초기화재 진압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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