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창소방서(서장 이기오)는 지난 1월13일 업무를 개시하고 창원시 의창구 소방안전을 위해 박차를 가했다고 1월17일 밝혔다.

의창구 관할 1851개 소방안전관리 대상물, 25개 중점관리대상, 777개 소방용수시설 등에 대해 소방안전 특별조사, 소방안전 컨설팅, 지리 및 수리 조사 등을 실시하며 화재예방에 만전을 기한다는 계획이다.

또 6개 119안전센터, 1개 구조대를 운영, 의창구 일대에 긴급출동하며 안전 사각지대를 해소하며, 임시청사(의창구 의창대로272번길 10) 내 민원실에서 건축, 위험물, 완비, 자체점검 등 각종 민원 업무를 접수받고 있다.

이기오 의창소방서장은 “옛 창원소방서로부터 업무 인수인계가 순조롭게 진행됐다”며 “고품질 119 소방안전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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