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산소방서(서장 박정진)는 1월14일 3층 대강당에서 함도일 신임 온산본대남성의용소방대장, 안동국 청량남성의용소방대장, 김미자 청량여성의용소방대장의 임명장 수여식 및 송영준 전임 온산본대 남성의소대장, 이춘근 청량남성의소대장, 안은옥 청량여성의소대장의 퇴임식을 하고 감사의 마음을 담은 공로패를 전달했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예방수칙인 온도측정, 마스크착용 등을 철저히 준수하며 약식으로 진행됐다.

신임 의소대장은 다년간 각종 화재 및 재난현장에서 뛰어난 임무수행 및 헌신적인 사회봉사 활동을 통해 대원들 사이에 두터운 신뢰를 얻었으며 남다른 사명감과 지도력을 인정받아 임명됐다.

온산소방서 의소대는 13개 대 278명으로 구성됐으며 화재진압뿐만 아니라 전문강사 양성을 통한 주민 안전 교육,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참여, 소방안전 캠페인 등 지역 사회 안전문화를 선도하고 있다.

박정진 온산소방서장은 “신임 의소대장으로 임명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리고 헌신적으로 활동해준 퇴임대장님들의 노고에 감사하다“며 ”지역의 안전을 책임진다는 마음으로 시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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