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난, 재해, 안전, 위기관리 분야의 발전 도모와 우리 사회의 안전 울타리를 세울 <세이프투데이>의 창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 김성조 국회의원(경북 구미갑)
첫발을 내딛으며 소방방재 전문지로서의 역할을 담당하는 것과 아울러 신문의 본령이랄 수 있는 정확한 뉴스와 다양한 정보제공을 통해 언론의 사명과 언론인으로서의 소명을 다하기 위해 윤성규 발행인을 비롯한 임직원 여러분의 노고에 깊은 감사드립니다.

재난관리 분야는 매년 발전해오고 있으나 재난환경은 예상하는 이상으로 빨리 변하고 있으며 국민의 기대수준도 더 높아지고 있습니다.

또한 안전의 근간이 되는 소방 방재 관련 정책이 선제적으로 마련되지 못한 채 재난 이후에 사후약방문식으로 보완해 지난 부산 사격장 화재와 같이 결과적으로 국민들의 안전을 저해하는 악순환을 반복하고 있습니다. 

특히 올해는 G20 정상회의 등의 국가적인 행사가 개최되어 세계의 이목이 우리나라에 집중되고 있습니다. ‘국격 향상’을 통한 선진인류국가 건설에는 후진국형 재난을 미리 대비하고, 고품질의 정책서비스로 국민의 신뢰를 얻는 것이 선행 되어야 할 것입니다.

언론의 소리로 소방산업 육성과 발전, 소방공무원 근무여건 개선 등 국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한 재난, 재해, 안전, 위기관리 분야의 발전에 역할을 해주실 바랍니다.

다시 한번 <세이프투데이>의 창간을 축하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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