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소방서(서장 이용길)는 공사장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 및 재산피해를 최소화하고 건축 공사장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1월17일부터 ‘건축공사장 화재예방대책’을 추진하고 있다고 1월18일 밝혔다. 

동해소방서는 관내 건축공사장 11개소를 대상으로 관서장 현장 행정지도 실시, 공사장 전수조사를 통한 화기취급 공사장 관계기관 합동점검, 임시소방시설 설치 및 화재감시자 의무배치 적극 안내, 공사장 안전관리책임자 대상 위험물 관리 등 화재예방교육, 용접.용단 불티로 인한 화재위험 경각심 고취를 위한 언론홍보 및 근로자 및 외국인 노동자를 위한 맞춤형 화재안전교육 등 건축공사장 화재예방을 위해 집중홍보할 계획이다. 

이용길 동해소방서장은 “공사장은 가연성 자재와 인화성 물질이 많아 화재 발생 가능성이 높다”며 “공사장 관계자분들은 화재예방 안전수칙을 준수하며 작업해 주시기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