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재봉 한국소방안전원장

세이프투데이 창간 12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2010년 창간 이래 안전문화 보급을 위해 앞장서며, 대한민국의 안전한 오늘을 실현하기 위해 애써주신 윤성규 대표님과 모든 임직원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우리 사회는 4차 산업혁명으로 인한 기술혁신 가속화에 따라 재난의 양상도 다양화‧복잡화‧대형화되고 있습니다. 이처럼 급변하는 재난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화재로부터 안전한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서는 각 분야의 모든 소방 관계자들이 협력해 힘과 지혜를 모아야 합니다.

특히 소방산업의 건실한 발전을 위해서는 세이프투데이와 같은 언론의 역할이 매우 중요합니다. 앞으로도 대한민국의 소방안전이 나아가야 할 올바른 방향과 대안을 제시하는 정론직필(正論直筆)의 사명을 다해주시길 바랍니다.

한국소방안전원도 세계적 수준의 안전관리자를 양성하기 위해 첨단화된 교육 인프라를 구축하는 한편, 소방안전 빅데이터 플랫폼 및 확장현실(XR)을 기반으로 한 화재초기대응력 향상시스템 개발 등을 통해 소방의 과학화와 첨단화를 견인하며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다시 한 번 세이프투데이의 창간 12주년을 축하드리며, 앞날의 무궁한 발전과 건승을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2022년 3월3일
우재봉 한국소방안전원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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