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소방서(서장 이선장)는 삼진119안전센터 청사가 신축돼 오는 5월26일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한다고 5월23일 밝혔다.

신축된 삼진119안전센터는 마산합포구 진동면 해안관광로 52번지에 부지면적 1065㎡, 연면적 921.75㎡의 3층 규모로 ▲1층에는 차고와 사무실 ▲2층에는 직원대기실 ▲3층에는 체력단련실, 심신안정실, 식당 등을 갖추고 있다.

특히 25명의 소방공무원과 펌프차, 구급차, 물탱크 등이 배치돼 각종 재난과 화재·응급상황 발생 시 진동면·진전면·진북면 일대의 안전을 책임지고 민원 업무를 수행해 양질의 소방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선장 마산소방서장은 “삼진119안전센터 청사 신축을 통해 근무 여건이 개선된 만큼 더 나은 소방 서비스를 제공해 시민 모두가 안전한 창원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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