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소방서(서장 이용길)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외국인 계절 근로자 입국 난항과 지방선거에 따른 자원봉사 감소 등으로 농촌 일손 부족현상이 심각 농촌 일손돕기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6월9일 밝혔다.

동해소방서는 지난 6월8일 직원 10명이 동해시 대구동 채현숙 포도농장을 방문 포도순 치기 및 비닐 제거 등의 일손을 도왔다.

이용길 동해소방서장은 “작은 도움이지만 농촌 일손돕기에 동참할 수 있어 뿌듯하고 함께해준 직원들에게도 고맙다”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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