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진소방서(서장 김재현)는 지난 6월16일 서면 롯데백화점에서 화재 발생 시 인명‧재산 피해 최소화 및 관계인의 초기 대응능력을 향상하기 위한 합동 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소방공무원 및 자위소방대 80명이 참가한 이날 훈련은 ▲자위소방대 119신고, 초기소화, 긴급대피 등 역할분담 훈련 ▲소방시설(소화기, 옥내소화전)을 활용한 초기대응 능력 강화 훈련 ▲소방대원들의 실물화재 진압훈련 ▲응급환자 발생 시 응급처치 훈련 및 소방안전교육 등으로 진행됐다.

김재현 부산진소방서장은 “자위소방대의 초기대응능력 향상과 대원들의 화재 진압능력을 강화하는데 중점을 두고 훈련을 진행했다”며 “관내 대형판매시설을 대상으로 주기적으로 소방훈련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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