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대약품 합천공장 단체사진
제약회사 현대약품은 화재위험관리 최우수업체로 선정돼 'KFPA 화재안전인정'을 획득, 3월11일 현대약품 합천공장에서 한국화재보험협회(이사장 고영선) 부설 방재시험연구원 윤희상 원장과 현대약품 황이순 부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KFPA(Korean Fire Protection Association) 화재안전인정서 및 인정패를 수여받았다.

현대약품 합천공장은 윤창현 대표이사의 안전 최우선 경영방침에 따라 화재예방활동에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사업장의 안전 확보를 위해 건축물의 소화, 경보, 피난 등 방화 관련 시설을 우수하게 유지, 관리 및 화재위험도가 매우 낮아 지난해 천안공장에 이어 이번 한국화재보험협회의 'KFPA 화재안전인정' 평가에서도 최우수업체로 선정됐다.

▲ 사진 오른쪽이 윤희상 한국화재보험협회 연구원장
“인류 보건 향상”을 기업이념으로 국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국내 최초로 개발한 기능성 음료 및 각종 의약품을 생산하고 있는 현대약품의 황이순 부사장은 “36년간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 및 재산손실 예방을 위한 위험관리 업무를 전문적으로 실시해온 한국화재보험협회로부터 화재위험관리 최우수업체로 인정받게 돼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화재안전 분야에 대한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직원과 국민의 건강을 지켜나가겠다”고 밝혔다.

사업장의 화재안전도 향상을 목적으로 한국화재보험협회가 실시하고 있는 'KFPA 화재안전인정' 제도는 협회 방재전문가들이 해당 업체를 정밀위험진단한 후 엄격한 평가 및 심의위원회의 최종 심사를 거쳐 인정기준에 적합한 우수업체에 화재안전인정을 부여하는 제도이다.

인정유효기간은 3년이고 1년마다 확인평가를 실시하는 등 사후관리를 철저히 하고 있으며 현재 금호석유화학, 만도 등의 사업장이 화재안전인정을 획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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