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약품 합천공장은 윤창현 대표이사의 안전 최우선 경영방침에 따라 화재예방활동에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사업장의 안전 확보를 위해 건축물의 소화, 경보, 피난 등 방화 관련 시설을 우수하게 유지, 관리 및 화재위험도가 매우 낮아 지난해 천안공장에 이어 이번 한국화재보험협회의 'KFPA 화재안전인정' 평가에서도 최우수업체로 선정됐다.
“인류 보건 향상”을 기업이념으로 국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국내 최초로 개발한 기능성 음료 및 각종 의약품을 생산하고 있는 현대약품의 황이순 부사장은 “36년간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 및 재산손실 예방을 위한 위험관리 업무를 전문적으로 실시해온 한국화재보험협회로부터 화재위험관리 최우수업체로 인정받게 돼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화재안전 분야에 대한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직원과 국민의 건강을 지켜나가겠다”고 밝혔다.사업장의 화재안전도 향상을 목적으로 한국화재보험협회가 실시하고 있는 'KFPA 화재안전인정' 제도는 협회 방재전문가들이 해당 업체를 정밀위험진단한 후 엄격한 평가 및 심의위원회의 최종 심사를 거쳐 인정기준에 적합한 우수업체에 화재안전인정을 부여하는 제도이다.
인정유효기간은 3년이고 1년마다 확인평가를 실시하는 등 사후관리를 철저히 하고 있으며 현재 금호석유화학, 만도 등의 사업장이 화재안전인정을 획득했다.
윤성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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