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소방서(서장 이홍주)는 7월19일 오후 2시 풍산특수금속에서 화학사고 대비 합동 현지적응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옥외탱크저장소에 저장된 위험물(질산)의 누출 대응훈련으로 ▲상황전파 ▲초기대응 ▲긴급대응 ▲수습복구 ▲상황종료로 나눠 각 단계별로 진행됐다.

강화소방서 김호진 현장대응단장은 “위험물 누출사고는 재난으로 발전해 많은 인명피해와 부수적 피해가 예상되므로 관내 위험물 저장·처리 시설 등에 대한 지속적 훈련으로 소방대원의 현장 대응 역량을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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