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영덕 부산 남부소방서장은 7월27일 여름철 물놀이 사고 예방을 위해 광안리해수욕장 119시민수상구조대를 방문해 수상구조대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현장 안전을 지도했다. 

광안리 119시민수상구조대는 지난 6월26일부터 9월3일까지 운영되며 총 16명의 정예 인명 구조대원이 배치돼 입욕객 물놀이 안전 및 해양 레저활동 장비(모터보트 및 패들보드 등) 안전관리 실태를 확인하고 익수자 발생 시 신속한 인명구조와 응급처치 등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119시민수상구조대원들이 활동하고 있다. 

정영덕 소방서장은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와 휴가철을 맞이해 다수의 피서객이 밀집되는 만큼 광안리해수욕장의 인명사고 없는 안전한 물놀이를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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