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서부소방서(서장 문희준)는 지난 10월19일 화정동 소재 이마트에서 소방서 주관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현장 중심의 재난대응능력을 배양시키고 관계자의 초기 대응능력 향상을 위해 실시됐다.

중점 훈련 사항은 ▲자위소방대 초기화재 대응훈련 ▲사전 시나리오 없는 실질적 훈련 ▲재난현장 무전보고 체계 확립 ▲연결송수관 점령 및 고가사다리차 전개 등 진압작전 강구이다.

서부소방서 조호익 119재난대응과장은 “대형 판매시설의 경우 긴급상황 발생 시 초기대응이 매우 중요하기 때문에 화재대응능력 향상을 위한 현장적응 훈련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